다음 날(22.5.6) 아침
집에 일찍 갈지
마지막 한끼도 담양에서 맛있게 먹고 갈지 고민하다가
가고 싶었던 떡갈비 맛집 <남도예담>에 가보기로 했다.
오픈 시간은 11시
우리는 15분 정도 일찍 남도예담에 도착했는데,
우리 앞으로 이미 대기줄이 이 정도였다
입장 시간이 임박했을 땐 우리 뒤로 이것보다 긴 줄이 섰다.
남도예담 주차장 부지는 사진에 찍힌 것보다 훨씬 넓으나
음...... 식당에 사람이 꽉 차면 갓길주차 해야 한다
그냥 십분 일찍 오는 것이 편하다^^
11시 1분이 되자 입장이 시작되었다!
들어가면
천장에 이렇게 대나무 장식들이 있따ㅋㅋㅋ
자리를 잡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손님들,,~~
내부는 요런 식으로 깔끔하다
남도예담 떡갈비 정식 가격⬆⬆⬆⬆⬆⬆⬆
우리는 반반떡갈비정식 2개를 시켰다
나는 갠적으로
남도예담에서
떡갈비보다 찬들이 더 맘에 들었는데
하나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겟다
(참고로 메뉴판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식 가격은 리필 가능한 상차림비가 포함된 금액이니 맛난 게 있으면 어려워하지 말고 리필해 먹는 게 조을 것 같당
--------------------------여기까지 리필 가능한 반찬 목록이었음------------------------------
난 매번 비린 감태만 먹어봐서.....
감태가 일케 짭짤하고 고소한 줄 몰랐다
남도예담에서 첨으로 감태에게 긍정적인 느낌 받고 간다
육회는 그냥 맛있음
서빙해주신 직원 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반찬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해 주신다 그래서 참 조았고
처음 먹어보는 토마토 장아찌가 꽤 밥도둑이었다. 사올 걸 그랬다...
반찬을 맛나게 먹다보면
오늘의 메인메뉴
반반 떡갈비가 나온다
왼쪽이 한돈, 오른쪽이 한우다
내 입맛에는 한우가 좀 더 맛있었다
함께 나온 대통밥
밤과 대추 은행 등이 올라가 있다.
처음에는 양이 적은 줄 알았는데
깊이가 깊어서 은근 꽤 된다.
국물도 함께 나온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떡갈비도 맛있지만 특출나게 두드러지는 정도는 아닌데
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음식 외적인 부분으로는
직원 응대가 친절하고 식사도 빠르게 준비되며 매장이 깔끔하고 특히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다
일찍부터 온 보람이 있었다(●'◡'●)
네이버 지도
남도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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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식사를 마쳤지만
아직 담양에서 미련이 남은 게 잇엇다
김순옥댓잎찹쌀도너츠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23 · 블로그리뷰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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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타프로방스에서 사지 못한 담양 명물 김순옥 도너츠다
바로 구매~!
김순옥 도너츠 가격⬇⬇⬇⬇⬇⬇⬇⬇
상자 (대) 20000원
상자 (소) 10000원이다
사진은 (소) 짜리고, (대) 짜리는 오빠 줬다
열어보자
댓잎 앙금 도너츠 요게요게 참 맛있당 내 스탈
피도 쫠~깃~!
설탕도 실제로 보면 살짝 초록빛을 띠는데 댓잎 설탕 뭐 그런거지 싶다
의외의 다크호스 고로케
이게 존맛이다
피가 얇아서 더 맛있다 (맨빵 부분이 많은 건 싫어하는 편)
동생거 아빠거 남겨놓고
엄마랑 맛나게 잘 먹었다
2022.5.5~5.6
1박 2일 동안
국수거리
담양현재국수
죽녹원
관방제림 자전거 라이딩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
담양산다라오리
담양남도예담
담양김순옥도너츠
담양의 액기스들을 돌아보았다
나는 할 거 다 해서
미련이 없는데
굳이 이번 여행에서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을 짚어보자면,,,,,,,,
여행에 여유가 좀 없었다는 것이닷ㅋㅋㅋ
이건 늦게 도착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좀 타이트하게 일정을 진행했는데
오빠가 갱장히 힘에 부쳐했다ㅋㅋㅋㅋㅋ
담에 가게 된다면
좀 시간을 여유롭게 쓰면서
카페에서 죽치고 있어보기도 하고........ 그래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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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풍경 너무너무 좋고~
음식 실패한 거 하나도 없이 전부 맛있었음~~
담양 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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