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B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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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죽녹원 후문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차를 몰고

관방제림 주차장으로!

 

 

관방제림 쪽에 가면

 

 

 

요러케 평상이 많습니다

앉아서 간식도 먹고 누워서 하늘도 보고 하면 딱 좋을 것 같음!

 

 

~평상 쪽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보이는 풍경~

 

 

 

 

 

너 무 조 타

 

 

자전거를 빌려 관방제림>메타프로방스>메타세콰이어길까지 쭉 둘러보는 게 계획이었기 땜에 일단 자전거를 빌리러 ㄱㄱㄱㄱ

 

자전거 대여 가격: 1시간 1대에 5000원~!

(읍사무소에서 공짜로 빌릴 수 있다던데 찾기 귀차나서 걍 돈주고 빌렸습니다.

 

 

 

 

자전거 탑승~~!!

 

 

결론부터 말하자면

풍경이랑 바람은 너무 좋은데

자전거가 정말 후졌고, 길을 못 찾아서 

메타세콰이어까지 못 가고 걍 관방제림만 둘러봤다ㅠㅋㅋㅋ 그리구 자전거 반납하러 갔을 때에도 사장님께서 벌써 문닫고 계셨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직 반납 안했는디요?!?!

 

 

자전거 얘기를 쫌 더 하자면....................

뭔가 일단 중심이 제대로 안 잡히고요....... 애가 오르막길을 제대로 못 오른다ㅋㅋㅋㅋㅋ 녹도 굉장히 슬었고...... 걍 여행 온 기념으로 5000원 주고 빌렸지 전주에서 1000원 주고 빌리는 공영 자전거만도 못했당.. 달릴 때는 문제 없었지만 어린이들이 운전하기에는 좀 힘들 것도 같다 (하지만 애들이 나보다 잘탈수도.... 있음... 

 

 

 

 

 

쨌든 

자전거 라이딩을 마친 우리는

다시 차를 끌고 메타프로방스로 향했다~~~ (주차는 메타프로방스 주차장에)

 

메타프로방스는

 

 

 

이런 느낌

 

 

이런 느낌

 

 

이런 느낌입니당

 

일정이 빠듯했기에 오래 둘러보지는 못했다

 

 

 

 

 

 

 

 

이제

메타프로방스에서 

찻길을 하나 건너면

 

 

 

<메타세쿼이아길>이 나온다! 

 

 

 

아니 근데 

이 글 쓰면서 처음 알았다

메타세콰이어가 아니라 타세쿼이아가 맞는 표기라는 걸; 

이제까지 세콰이어세콰이어 거렸는데 세쿼이아가 올바른 명칭이었다 안내판에도 그렇게 쓰여있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뒤져보니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렇게 나온당 

 

 

이제는

세쿼이아라고

부르자!

 

 

원래는 입장료가 2000원이지만 일정이 늦어져 7시쯤 도착했더니

매표소 직원분들이 다 퇴근하고 안 계셔서 무료로 입장했다^^;

공짜를 노리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됐다ㅎ

(찾아보니 6시 이후에는 퇴근 시간이라 무료라구 한당 

 

 

 

 

 

가로수길 한 가운데서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다 

오빠는 살 빼고 찍겠다고 안 찍었다ㅎㅋ

 

 

근데 이쯤되니

시간도 늦고

배도 엄청 고프구

점점 어두워져 가지고

부리나케 음식점을 물색해봤는데

여기저기 전화를 해봐도 늦었다며 오더가 안 된다 그러셨다.......... 아마 저녁 8시쯤........

 

절망

 

 

절망

 

그러케

온갖 맛집에서 기각 당하고  

가까스로 붙든 동아줄이

 

 

바로 여기인데

 

 

<산다라 오리>

 

 

이 집에 대해 아주 할 말이 많타!!!!!

왜냐하면 존      맛!이었기 때문이닷

 

 

 

 

일단 내부는 이러하다

 

 

 

 

우리는 황칠오리버섯전골 반마리를 시켰다

 

 

 

 

이렇게 기본 찬이 나오고~~

 

 

 

 

오리버섯전골 등장~!

 

오리전골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막연히 전골이라 하면 빨간 국물을 상상했었다.

하지만 뽀얀 깨국물이 나왔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터라 과연 맛잇을까 첨엔 긴가민가 했으나

 

 

 

 

걱정이 무색하게 대존맛이었다.........

진짜 또 가고 싶다

버섯전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이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등 갖가지 종류의 버섯이 알차게 들어가있고

콩나물이랑 파랑 미나리가 팍팍 들어있어서 푹 익은 야채를 초장에 찍어먹어두 맛있다.

 

젤 맛있는 건 국물인데

담백하고 고소한데다 깊은 맛이 나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다.

 

담에 또 담양에 가게 되면 여기는 꼭 다시 들르고 싶다.

가족들도 데려가구 싶은 맛집이당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

http://naver.me/GDcBa9NG

 

산다라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7 · 블로그리뷰 809

m.place.naver.com

 

 

 

 

 

 

 

 

 

 

산다라 오리를 마지막으로

5월 5일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 포스팅할 게 남았으므로

3편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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