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B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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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24

 

대전에서 돌아오는 길에 논산에 들렀다~ 새로 생긴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게 목적이었지만

 

개~~~~~~~더운 나머지 출렁다리는 패스하고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을 걷기로 했당

 

 

탑정호 가는 길

 

 

수면이 굉장히 높다. 가보면 아시겠지만 지면이랑 얼마 차이가 안 난당

댐 수문 개방을 안 해놨던데 그래서일까???? 비 오면 넘치게 생겼다
그때는 열겠지

 

 

탑정호 소풍길 안내. 우리는 수변데크 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 시작~!

 

 

둘레길에서 볼 수 있는 출렁다리의 모습

 

 

물색이 초록초록함

 

 

사진상으로는 잘 알 수가 없는데 물이 맑은 편이다. 수면에 송화가루가 둥둥 떠다녀서 그렇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심이 꽤 깊은데도 불구하고 아래쪽까지 투명하게 비친다.

 

 

송화가루 핵많아~~ 벗 물은 투명.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조와

 

 

송화가루 핵 많아222 벗 경관은 멋집니다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나무들이 많다

 

 

수면이 높아 호숫가에서 자라는 나무들 대다수가 물속에 잠겨있다. 그래도 뿌리가 안 썩는 걸까???????궁금

 

 

데크를 걷다가 만난 오리 부부ㅎㅎㅎ 기여움

 

 

중반쯤 가면 나무그늘이 많아 햇볕을 피할 수 있다

 

 

물고기도 드글드글하다 새끼부터 팔뚝만한 것까지............. 먹을 게 마나서 오리부부가 굶어죽지는 않을듯허당

 

 

탑정호는 한가로운 정취를 조아하는 분께 추천한닷ㅎㅎㅎㅎㅎ 나는 자연 속에서 거니는 거 넘 조아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ㅎㅎㅎㅎ 논산 가까운 지역에 산다면 주말에 나들이 삼아 놀러오면 좋을 것 같당 

 

 

 

 

 

 

탑정호 둘레길 따라 쭉 걷고나서는 엄마가 추천해준 카페로 갔다!

 

 

 

 

바로 이곳!!

뷰포인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로케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여기서 호수를 바라보면

 

 

차 번호판 안 보이게 사진을 자르다보니 약간 구도가 애매해졌지만........;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당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물론 사람은 굉장히 많다............. 

음료 가격도 세다 (6000~8000원대

성심당을 1차로 조진 터라 이미 배가 불러서 빵은 소금빵 딱 하나만 시켰는데, 엄마 말로는 빵 맛집이라고 했다. 애초에 엄마가 빵 맛난 데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간 곳이었음

 

 

다양한 롤케잌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못 찍었ㅠㅠ 먹음직스런 빵이 이외에도 많다

 

 

내가 시킨 소금빵 하나ㅎ

 

 

소금빵 유행일 때 한번도 못 먹어봐서 시켰는데

짭짤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다 

 

 

맛있는 빵들 놔두고...... 이미 빵배가 불러서 먹지 못한 게 넘 아쉽당

언제 다시 가게 되는 날이 온다면,,,,,,,,,,,

내 사랑 몽블랑을 꼭 시켜먹을 테다 

 

 

 

!!!!!!!!!!!!!아참 글구 뷰포인트 영수증을 가져가면 출렁다리 무료 입장이라고 한다~! 얼마짜리 영수증을 가져가야 몇명까지 무료입장인지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런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가면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구경할 수 있겠닿ㅎㅎ

 

 

 

 

결론은

 

:탑정호 둘레길 추천

 

 

 

그럼 여기서 논산 나들이 포스팅을 마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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