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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는 없다

 

<차례>

1. 상품 소비

2. 에너지 소비

3. 마음 소비

4. 자연 소비

 

 

 

 

현재 <에너지 소비> 파트를 읽고 있고, 

읽으면서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이 나올 때마다 갈무리해둘 예정~!

 

 

 


 

 

 

일반 의류 기업들은 생산한 옷의 30퍼센트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아예 옷을 생산할 때부터 반이 훌쩍 넘는 양은 폐기를 전제로 한다는 거지요. 재고 의류는 아울렛 등을 돌며 싼 가격에 팔리다가 결국은 쓰레기장으로 가서 매립되거나 소각됩니다. 고가 브랜드는 싼 가격에 할인 판매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며 바로 소각하기도 합니다. 트렌치코트로 유명한 영국 명품 브랜드 기업이 개당 200만원을 웃도는 멀쩡한 옷과 화장품 등 약 420억 원 어치를 불태워 없앴다가 입길에 오른 적도 있습니다. (p.29)

 

 

➡️ 이 부분 읽고 충격이었음........... 애초에 30퍼센트 판매가 목적이면서 나머지 70퍼센트를 생산해서 쓰레기를 늘리는 이유가 뭔지ㅠ 브랜드 이미지 실추가 우려돼서 멀쩡한 옷을 할인 판매도 하지 않고 죄 소각해버리는 행태도 너무 무도하다고 생각되고......... 애초에 좀 적게 생산하면 되자나????? 글구 생각해보면 생산량의 30퍼센트만 판매해도 기업은 이득을 얻는다는 소리니까 (전체 옷 생산비용 < 30퍼센트 판매이익) 옷값이 개 많이 뻥튀기 됐구나; 하는 것도 알 수 있음 대체 얼마를 부풀린 거냐,,,,,,,,,,,???  

 

 

 


 

 

빈 병 하나를 깨끗이 갈무리해서 재사용하면 이산화탄소가 300그램 정도 덜 발생합니다. 이것은 컴퓨터 모니터를 10시간 켜 놓거나 청소기를 1시간 30분 돌렸을 때 발생하는 양과 같으며, 소나무 묘목 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약간의 번거로움만 치르면 소나무 묘목 한 그루를 심는다는데 그 번거로움을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p.73)

 

 

➡️ 빈병 1개 재사용 = 소나무 묘목 1그루 

➡️ 빈병 1개 새로 만듦 = 모니터 10시간 켜놓기 = 청소기 1시간 반 돌리기

 

 

 


 

 

 

<불타는 호주, 다음은 어디일까>

 

바누아투 공화국은 남태평양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섬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한 선주민들은 해수면 상승의 원인인 석탄 수출을 막아 보자고 결의합니다. 카누 십여 척을 가지고 석탄 수출 화물선이 출항을 앞둔 호주의 한 항구로 향합니다. 카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 석탄 화물선 앞을 가로막지만 출동한 호주 경찰의 저지에 이들 카누는 동강이 납니다. (p.83)

 

호주 산불은 약 6개월이 지난 2020년 2월에야 겨우 진화됐습니다. (중략) 이 산불로 야생 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희생됐다지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물은 코알라였습니다. (중략) 코알라는 유일하게 호주에만 서식하니 호주에서 멸종하면 곧 지구에서 멸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산불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코알라는 독자적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기능적 멸종' 상태에 이르렀는데, 코알라에게는 이거야말로 대멸종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대멸종은 운석이 떨어져서 생긴 게 아니라 우리 인간이 불러들인 거지요. (p.83~84)

 

호주 총리는 시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호주 산불의 원인이 기후 변화가 아니라는 발언 때문입니다. 그가 이렇게 발언한 배경에는 석탄 산업이 있습니다. 호주는 전 세계 석탄의 1/3을 수출합니다. (중략) 호주 산불로 대기 오염 또한 심각해져 화재 현장에서 약 1,600킬로미터 떨어진 뉴질랜드 일부 지역도 호주에서 넘어온 대기 오염 물질로 뒤덮였습니다. 특히나 눈 덮인 뉴질랜드 빙하는 이 물질 때문에 누렇게 변했습니다. 누렇게 변한 빙하는 햇빛을 반사하지 못해 더 빠르게 녹습니다. (p.85)

 

이제 과학자들은 지구 위기를 되돌릴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p.87)

 

바누아투 선주민의 흐느끼던 모습이 불타는 호주와 자꾸 오버랩됐습니다. 시작은 바누아투였지만 호주도 결국 기후 위기 피해를 빗겨 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앞으로 전 지구를 덮칠지 모릅니다. 오죽하면 전시 체제에 준하는 마음으로 기후 비상사태를 인지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말이 터져 나올까요. 더 늦기 전에 우리 삶에 대대적인 전환을 이뤄 내야 하지 않을까요? (p.87)

 

 

➡️ 무분별한 화석 연료(석유,석탄 등) 사용으로 지구온난화 가속화 > 빙하가 녹아 해수면 상승 > 바누아투 공화국 21c 안에 물에 잠길 예정 >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전 세계 석탄 수출량의 1/3을 차지하는 호주의 석탄 수출 막아보고자 했지만 호주 경찰에 의해 저지 > 지구 온난화 차질없이 진행됨... > 온난화로 인한 인도양 수온 변화 > 호주 산불의 원인이 됨... (*호주 산불은 시베리아 산불의 2배 이상 규모. 시베리아 산불로 남한 면적의 1/3에 맞먹는 면적이 잿더미가 됨) 

 

나쁜 쪽으로 뿌린대로 거두게 된 호주...  

하지만 비단 호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두 알 수 잇음 ㅠㅠ 지구가 죽어가

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

 

 

 

 

 

옷 소비도 될 수 있으면 줄이고

한 번 산 옷은 오래오래 입고

다 떨어져서 못 입게 생겼으면

걸레로라도 쓰고

 

 

새내기 환경운동가로 살아가도록 해바야겟다; 

 

 

 

 

 

 

 

 

오늘은 여기까지

(~p.87)

끝.

 

 

 

 

 

 

 

 

 

 

 

아래 글 참고했음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83700009

 

"호주 산불·아프리카 홍수, 온난화 따른 인도양 수온변화 탓"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구 온난화로 인도양이 열 받아 최근 바다 양쪽에 있는 호주는 산불이 나고 동아프리카는 홍수가 발생했다는 과학...

www.yna.co.kr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1011010005712

 

'기후위기' 태평양 섬나라… 물에 잠기고, 태풍 맞고, 염분에도 말라 죽는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위기에 처한 태평양 섬나라들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남은 시간은 길어야 80년 남짓. 9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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