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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개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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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 영웅 전설, 대하 소설, 일련의 사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띵작이라는 평은 익히 들어왔음에도

 

ocn에서 중반부터 띄엄띄엄 보기만 했지 제대로 본 적은 없었던터라

 

퓨리오사에도 딱히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었다 

 

 

근데

 

평점이 디게 높고

 

관람객평도 좋다 그러고

 

퓨리오사가 분노의도로 프리퀄이라

 

분노의도로를 안 봤어도 이야기 이해에 문제가 없다 그래서! <<결정적 이유  

 

둘이 같이 주말저녁에 보러갔는데!

 

아니 웬걸

 

개존잼...

 

진짜 한 시도 눈을 못 떼고 봤따..

 

한시간반 정도 남기고서는 화장실각이 세게 섰는데도

 

자리를 뜨지 못했어,, 놓치지 시러가지구ㅠ 

 

 

퓨리오사 먼저 보고 분노의도로를 보니까

 

녹색의 땅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절규하던 퓨리오사의 심정이

 

더 잘 이해가 됐음.. 녹색의 땅은 단순히 도망친 자들의 낙원이 아니라

 

퓨리오사의 근원 그자체엿던 것임,,ㅠ_ㅠ 따흑

 

 

 

퓨리오사의 빌런은 디멘투스

 

분노의도로 빌런은 임모탄 조

 

인데,

 

임모탄 하는 짓이 기괴하긴 했어도 

 

나는 퓨리오사 입장에서 영화를 봤던 지라

 

디멘투스를 더 죽이고 싶었음 더 못된 개시발새끼로 느껴졋고 

 

아니 시발

 

엄마를 어케 글케 죽일수가 잇어

 

잭도!!!!!!!!!!!!!!!!!!!!ㅅㅄㅄㅄㅄㅂ 개열바듬

 

잭ㅠㅠㅠㅠㅠㅠ팍팍한 퓨리오사 인생에 유일한 온기였는데

 

어떠케 글케 죽일수가 잇냐고,,,,,,,,,,,,,,토르 개나쁜놈

 

그래서 디멘투스 마지막 너무 맘에 들었따^_^

 

퓨리오사가 최고로 잔인하게 처리해줘서 너무 상-쾌했음

 

(몰랐는데 이거 수미상관이더라!!! 사과따는 걸로 영화시작-사과따는 걸로 영화끝)

 

 

 

분노의도로를 먼저 본 사람들은 퓨리오사 보고 실망하기도 한단다

 

아무래도 분노의도로는 액션 위주,

 

퓨리오사는 인물의 서사 위주라 그런듯

 

분노의도로의 화려하고 창의적인 자동차 액션씬을 기대했다면

 

퓨리오사가 액션적인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질만함 

 

군데 나는 퓨리오사 먼저 봐서

 

둘다 존잼이앗음

 

퓨리오사가 쫌더 좋은듯??? 

 

 

 

감독이 80대라는 게 놀라운 부분,,

 

어떻게 80대에 이러케 세련된 감각을 유지함

 

비주얼 디렉팅 어더케 한것임 진심 요소요소가 기괴하고 흥미로워...

 

자동차 스틱이 애기 얼굴 모양인 거나, 

 

디멘투스가 마지막에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마네킹으로 만들어진 거나..

 

넘 특이한 구석이 많아서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조대나 모유공장은 역겨웠지만

 

시대적,사회적 맥락에서 볼 때 그럴법해서 익스큐즈하고 넘어갈 수 있었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핵심인물이 여성들이어서 참작가능하기도 했음 

 

퓨리오사, 다섯명의 부인, 녹색 땅의 어머니들...................

 

근데 할머니 왜케 마니 죽이냐 가슴찢어질뻔

 

시타델에서 노후 편안하게 보내시게 놔두지!!!!!!!!!!!밀러할아버지!!!!!!!!!!!!!

 

증말 마음 너무 애려

 

 

그나저나 3편도 잇다면서요

 

그때까지 조지밀러옹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고

 

무병장수하시고...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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