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끔찍하고 안타깝고 그럼에도 고귀하다
<문장 발췌>
그러니까, 우리는 고귀하니까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양심과 고귀함. 1980년, 무자비한 총구 앞에서 광주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두 가지라고 생각했음.
약한영웅 class2 클래스2 시즌2 후기 리뷰 스포 (2) | 2025.05.01 |
---|---|
[완독] 모순 - 양귀자 (0) | 2025.04.27 |
악연, 약한영웅 부모님이랑 봐도 되는지???🔞🔞🔞 (0) | 2025.04.13 |
인생은 어느 순간도 임시가 아니야~🎤🎤🎤 (0) | 2025.04.07 |
넷플릭스 악연 너무 재밌다 (0) | 2025.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