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관심이 생겨 관련 자료를 보다보면
"선물"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고마움의 표시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선물이 아닌
경제적 용어로 선물은 어떤 의미일까?
선물을 이해하기 위해 현물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현물은 현재 존재하는 물건이다.
예를 들어, 내가 60,000원을 주고 금을 1g을 샀다면
나는 현재 금 1g(현물)을 가지고 있게 된다.
선물은 파생 상품의 일종으로
미래의 가치를 예상한 후 현재 가격으로
상품을 사는 방식이다.
즉, 금의 1년 뒤 가격이 오를거라 판단한다면
금 선물 상품을 샀을 때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1g을 60,000원에 샀는데
1년 뒤에 1g에 120,000원이 됐다면
나는 60,000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는거다.
반대로 금의 1년 뒤 가격이 내려갈거라 판단한다면
금 선물 상품을 샀을 때 손해를 본다.
현재 1g을 60,000원에 샀는데
1년 뒤에 1g에 30,000원이 됐다면
나는 30,000원을 잃게 된다.
실제 상품과 연관해 생각해보면,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은 미래의 금 가격이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투자하는 상품인거다.
미래의 금 가격이 오를거라고 판단된다면
현재의 가격과 미래 가격의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 용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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