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
스포!!!!!!!!!!!!!!!!!!!!!!!!!!!!!!!!!!!!!!!!!!!
스포!!!!!!!!!!!!!!!!!!!!!!!!!!!!!!!!!!!!!!!!!!!
스포!!!!!!!!!!!!!!!!!!!!!!!!!!!!!!!!!!!!!!!!!!!
스포!!!!!!!!!!!!!!!!!!!!!!!!!!!!!!!!!!!!!!!!!!!
1부가 워낙 요란하게 망했으나
2부에서 떡밥 잘 회수했다길래 그랭?? 싶어서
ott로 1부부터 달렸다
1부 결론: 난 꽤 집중해서 봤으나 관객들 화날만 하다ㅎ
왜냐
1부라고 써붙였대도
영화를 보러 극장에 찾아온 관객들은
러닝타임 안에 한 편의 완성된 이야기를 보기를 기대하기 때문임,,
1부는 떡밥과 궁금증을 뿌려대며 달리다가
기에서 승으로 넘어가는 초입에 영화가 끝나벌임_ㅠ
시간 쓰고 돈 써서 영화관에서 본 사람이라면
아니 이게 머야??? 싶고 본전 생각나게 한다........
1부니까 여기서 끝냈나 보다......라고 감안하며 넘어가는 사람들두 있겠으나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은 거 잘 알 텐데 왜......
<외계인>의 긴 서사에서 1부가 기-승에 해당하는 내용일 지라도
어떻게든 1부에 할당된 이야기로 작은 사이즈의 기승전결을 만들어
1부를 완결성 있게 맺어줬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뎁..!!
글고 어린 무륵이랑 설계자가 대숲에서 만나는 부분을 쿠키로 뺀다던가,,
그럼 적당히 재밌게 본 사람들이 2부로 넘어왔을 것도 같당
아니면 그냥 1+2부 합치고 쳐낼 거 쳐내서 한 편으로 내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없어도 진행에 크게 지장없는 캐릭터가 몇 보인당
쨌든
이런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나 1부 재미있게 봣음
내 재미의 기준은
재미없다: 더 이상 뒷내용 안 궁금. 꺼도 안 아쉬움
재미있다: 엉망이어도 괜찮아........... 뒤가 궁금해
인뎅
난 결국 다음이 궁금해서 1부 집중해가며 끝까지 봣거덩.........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쥐어잡은 채 마지막까지 달리게 만드는
힘은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함
시간대가 왔다갔다 하는 데다, 과거와 현재 인물이 동시간대에 나타나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은 어쨋든.....!
그럼에도 궁금했다고!!
그게 다여
나한텐 그래
그렇게 궁금증 한아름 끌어안은 채 1부를 끝내고
바로 2부 예매해서
담날 아침에 2부 보러갓지비
정말 떡밥 회수 다 했던뎅???? (중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잼있게 봤당 (더 중요)
류준열 연기 너무 잘하구~
김우빈 연기하는 거 첨 봤는데
가드와 썬더 전혀 결이 다른 역할이었는데도
어느 쪽 하나 어색하지 않구 찰떡이엇음!!!!
김태리는 고려복식 진짜 잘 어울렸고
이안이 연기할 때보다 xxx(스포)가 들어갔을 때의
쎄한 연기가 매력적이라고 느꼈음
아쉬운 점은
전우치에서 못 느꼈던 cg와 배경의 이질감이
외계인에서는 종종 느껴졌다는 것인데
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이질적인 장르들이 한 영화에 담겨 있어서인 것 같다
그래서 각 요소들을 하나의 실에 꿰어 정리할 수 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예를 들자면
전우치에서는 '도사'가 '도술'을 사용해 '요괴'를 물리치는데
배경이 조선에서 현대로 변해도
쨌든 '한국'이란 배경 안에서 도사, 도술, 요괴란 소재는 쉽게 어우러진다
하나의 실에 꿰어서 정리할 수 있다는 소리당
그러나 외계인은
히어로물이면서.. sf물이기도 하며... 크리쳐물 같기도 한데..
그 히어로가 도술을 사용하는데?
그들을 돕는 조력자는 메카닉이다?
함께 물리쳐야 할 빌런은 에일리언 형태고?
도술과 메카닉과 에일리언이 한 세계관 안에 존재하다보니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고 붕 뜨는 느낌이었다
개성 강한 세 요소가 스크린 안에서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으니
시대적 배경에도 녹아들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고려, 도술, 로봇, 에일리언은 하나의 실로 꿰기엔 상호반발이 심했다
스토리도 잼있게 봤고
반전도 예상치 못했고
캐릭터도 매력있고
연기도 찰떡같이 잘 했는데
위와 같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물론 저러한 세계관의 병존 또한 감독이 의도한 바라면
이해 못 한 내가 똥멍청이인 걸로...ㅎ
근데!!
대중문화예술을 업으로 삼으려면
국평오를 늘 상기하며~ 본인이 초천재지니어스라 하더라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작품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헌다.....
초3을 가르치는 교사가 고3 수준으로 설명하며
너 왜 이러케 못 알아듣니?? 수준 떨어져..! 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땜에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초3인지 고3인지 교사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잇다)
나 이 영화로 돈 벌 생각 없거든??? 하는 감독에게는 해당 없는 얘기임ㅎ
하지만 관객수가 중요하다면
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준이 낮아서.....<<<
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대중이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쪽이 생산적이라구 생각함
결론
외계인 볼까?라고 묻는다면
ㅇㅇ
어쨋든 끝까지 궁금했음
콘텐츠는 궁금해야대~
끗
| 우쿨렐레 너무 재밌어 (0) | 2024.02.02 |
|---|---|
| 솔로지옥3 봤다......... (스포있) (2) | 2024.01.31 |
| 아 나솔 뭐야 (16기 얘기 (1) | 2023.11.23 |
| 어느 일요일 (1) | 2023.11.22 |
| 나솔 16기 미쳣냐아아아아아!!!!! 기빨리고 존잼 (1) | 202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