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십장생 - 갈비 맛집 / 송천동 맛집

오랜만에 십장생을 갔다네..!! (한 이삼주 전..^^; 이제야 포스팅

동생이랑 할아버지랑ㅎㅎㅎㅎ

나 초등학교 때도 있던 곳인데

여전히 영업중!!!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인심이 대박이시다

완전 푸짐한 쌈채소

게다가

고수까지..!

 

 

근데 저런 쌈채소 접시가 2개 나온다 ㅋㅋㅋㅋ (세 명 방문)

 

 

 

 

 

 

고수 주는 거 너무 센스있지 않니

한 가닥 톡 떼어가지고 쌈에 넣어먹으면 상큼그자체

십여년 전... 고수 처음 먹었을 때

뭐야 이 샴푸는ㅡㅡ

했는데

지금은 쌀국수에 고수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여

 

 

 

 

 

 

갈비

삼인분

배 꽉 차게 먹었다

 

 

 

 

 

 

밑반찬 개푸짐.. 

 

 

 

 

 

 

아니 나 진짜 감동이었던게..

원래 공기밥 두 개 시키면 시래기국 딱 두 개 주자나?? 보통 가게들은???

나 이거에 서운해본 적 한 번도 없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십장생은!!!!

공기밥 두 개 시켰는데도 시래기국 세 개 주더라,,,,,,,,,

진짜 별 거 아닌데 

넉넉한 인심에 감동 먹음........... 이래서 한 자리에서 장사 오래 하나보다

중요한 내용이라 강조함.. 

 

 

 

 

 

 

글고 이게

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나왔는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맑은 선지국이당

진짜 선지 개마니들어있구 완전 혜자

진짜 사랑해 십장생 너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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